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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저런 얘기 gossip(9)

... 오해입니다 😨😭

by didhd0306 2023. 4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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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서 가장 황당한 사건이라고 단정하기는 어렵지만, 역사에는 수많은 황당한 사건이 있었습니다. 그 중 한 예로 "그레이트 몰래스 홍수(Great Molasses Flood)"를 들 수 있습니다.



1919년 1월 15일, 미국 보스턴에서 이 사건이 발생했습니다. 그 날, 도심에 위치한 막대한 크기의 당밀(Molasses) 저장 탱크가 갑작스럽게 무너졌고, 약 2.3백만 갤런(8.7백만리터)의 당밀이 도로와 건물에 물살처럼 퍼져 나갔습니다. 이로 인해 21명이 사망하고 150명 이상이 부상을 입었습니다.

이 홍수의 원인은 구조적 결함과 실시되지 않은 탱크 점검으로 파악되었습니다. 당시 온도 상승으로 인해 당밀의 압력이 증가했으며, 결국 탱크가 붕괴되었습니다. 이 사건은 당시 미국의 안전법과 건설기준을 개선하는 계기가 되었습니다.

그레이트 몰래스 홍수는 역사에서 비교적 덜 알려진 사건이지만, 그 특이한 상황과 파괴력으로 인해 세상에서 제일 황당한 사건 중 하나로 손꼽힙니다.

그 다음으로 황당한 사건은 1859년 영국에서 발생한 "런던 맥주 홍수(London Beer Flood)"입니다.

이 사건은 1814년 10월 17일, 영국 런던의 토트넘 코트 로드 지역에 위치한 맥주 양조장에서 발생했습니다. 거대한 맥주 저장 탱크가 갑작스럽게 붕괴되었고, 약 135만 리터(388,000갤런)의 맥주가 쏟아져 나왔습니다. 이로 인해 가까운 거리에 있는 주택 및 건물들이 파괴되거나 침수되었습니다.

런던 맥주 홍수로 인해 적어도 8명이 사망했으며, 주변 지역의 수많은 사람들이 집을 잃게 되었습니다. 이 사건은 그 당시 영국의 산업 안전 법령에 대한 논란을 불러 일으켰습니다.

런던 맥주 홍수는 그레이트 몰래스 홍수처럼 덜 알려진 사건 중 하나이지만, 그 독특한 상황과 파괴력으로 인해 세상에서 제일 황당한 사건 중 하나로 기억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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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유투브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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